10년전 시작한 다이어트.
키 163/60kg.상의 66. 바지 30였었는데
최저 48까지 빼보고 청바지 25까지 입어봤네요.
3년전 임신할 무렵까지 51~53 항상 유지하고,
출산후에도 53~55정도는 유지했었는데 어느날부터 생각없이 먹기시작했더니 57까지 가버렸어요.
저는 살이찌면 복부에 몰리는 스타일이라..유독 배가 심하게 나오네요.
맨위에 사진이 올해 1월무렵 57키로정도됐을때 사진인데
배를보면 만삭임산부라고해도 믿겠지요?
저사진을보고 충격을 먹고..
마침 아이 어린이집도 보내게되어 2월부터 요가를 등록하고
식단조절에 들어갔어요.
부끄럽지만 10년차 다이어터라 식단조절은 어렵지않게 할수있었어요..매끼 탄.단.지 골고루먹고 간식도 저칼로리로 챙겨먹고 일반식을 다이어터버젼으로 칼로리를 줄이는 조리법으로해서 먹곤해요. 먹는거 넘나 좋아해서 걸그룹식단같은건 못하고, 그런건 100퍼 요요가 온다는걸 잘알고있기때문에..골고루 잘챙겨먹되 적당량을 건강한조리법으로 먹었어요.
운동은 주5일 요가를 꼭 했어요. 생리때도 요가나가거나 집에서 싸이클타고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구요.
목표는 근육많은 49kg? 아직 갈길이 머네요^^
다이어터분들 힘내시고 성공하면 꼭 후기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