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 자신을 너무 사랑하던 한 학생입니다 하지만 몇일전부터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제 뚱뚱한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살을 빼려고해도 끊기가 없고 열정만 가득한 제 자신이 너무 못나고 속상합니다 그동안 먹어왔던 제 자신이 너무 후회스럽고 뚱뚱한 제 몸이 더럽고 수치스럽습니다
저도 학생일때.. 여름에 지나가던 남정네들한테 돼지기름냄새 난다는 충격과 공포의 욕을 듣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저도 그때 되게 수치스럽고 슬펐는데 그걸 계기삼아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지금은 비록 마른몸은 아니지만, 그때시절보다 10키로를 감량했어요. 근데 빼고나니까 이제는 남들의 부러운시선이 보고싶어 다시 시작합니다. 관종 이라는단어를 아시나요? 안좋은 단어이지만, 전 부러운 관심을 받기위해서 다이어트를 다시하기때문에 그걸목표로 하고있어요. 목표를 조금만 잡아보세요. 한달동안 2-3키로감량 이렇게요, 처음부터 큰 목표는 오히려 실망감을 안겨줍니다
그게 다이어트를 할수있는 큰 원동력으로 삼으시는게 어떨까요? 어느 뚱뚱한분은 자기자신을 사랑하시는분이 계시고 내가 너무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 자기사랑은 몸과 별개로 이루어지는거랍니다 본인이 나의 이런 외적인 몸이 싫다면 바꾸시면되죠~ 중요한건 정말 시작이라고 칠수있는 다이어트를 한번도 안해보신거같은데 정말 실패를 해야 그런말씀 하실수 있어요 ^^ 본인의 그런 모습이 싫다면 바꿀려고 최소한의 노력을 하세요 스스로에게 칭찬과 지금 못나고 속상한 기분을 바꾸고 싶다면요 누가 해주는게 아니에요 몸의 변화는~ 본인이 이겨내셔야하는 고독한 싸움이에요 처음부터 다이어트해야지 해서 무리하게 하지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급한거 아니잖아요 꾸준히가 다이어트의 명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