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8회차.
인바디~~두근두근.
트레이너도 놀랐네요
지난주 목요일보다 2kg이 빠졌는데
체지방이 드뎌 7.9kg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를뻔했네요
쌤은 역대급 인바디래요. 근육도 최고.
체지방은 최저. 기초대사량은 1500가까이 되고.
나보다 더 좋아하는ㅋ.
내일은 치팅데이~~마음껏 먹으라네요. 술도ㅋ. 치팅데이때는 뽀사지게ㅋ.
그리고는 주말에 운동해야겠지요
그래도 운동을 난 사랑하니깐요.
하체 집중 트레이닝.
스쿼트를 중량 70kg까지 들었어요. 허리보호대까지 하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내리누를듯한 중량감.
허벅지 근육이 털리는 느낌.
할 땐 못 일어날정도로 힘든데 짜릿한 성취감이 느껴진다는~~
레그프레스 140kg하다 110kg으로 내 다리가 아닌듯한.
지난번 첫 하체때 느무 멀쩡했더니 쌤이 작정하고 털었다네요. 내일 근육통을 기대한다고.
피티받고도 빨리걷기 40분에 스트레칭까지 하고 온 독한 뇨자랍니다. 간단히 2시간 하고 운동 후 섭취중이네요.
이젠 식단도 200~300칼로리 늘려 먹어야한다네요
체지방을 늘려야한다고. 내 살다 살쪄야한다는 소리는 처음들어서 진짜인가싶기도 하고
체지방이 7.9kg인데도 다리가 이런건 어쩔 수 없다고. ㅠㅠ
아무튼 넘 기분이 좋네요.
노력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거.
운동과 식단조절로 충분히 건강하게 변화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