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 이몸이 되었는지, 나도 20대때에는 47키로 였었는대 결혼할 때는 52까지 내려 갔었는데 나잇살 먹고 아기 낳고 마음 허해지니 지금 60(?) 이상 이 되어 버렸네... 축 늘어진 뱃가죽은 나 조차도 사랑하기 힘든대 울 신랑이 고맙네요 아, 근데 이인간은 내 다이어트 하라면서 왜 맨날 맥주 사오는지... 제발 좀, 나뿐만 아니라 당신도 조리원에서 살을 5키로 찌운 상태에서 자꾸 나만 갖고 살빼라 하지마~! 진심 이번주는 식단 조절 하고 금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