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거의모든분들이 8기 공지뜨고 제일 크게 고민했던건
지원팀 선택이셨을꺼예요.
마지막까지 결정이 쉽지않았던 하체비만과 식단관리 ㅜ ㅜ
저는 원래 체질적으로 마른편에 속했던 사람입니다.
결혼후 하던일 그만두고 우울증에 생활습관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살이 찌기시작했어요.
허벅지는 가는편에 속했지만...종아리는 근육형이라
종아리둘레와 허벅지둘레가 별차이가 없을지경이였던;;
골반과 엉덩이는 워낙 큰편인데다가 운동을 즐기지않아서
더욱 힘없어보였구요;;
살이찌기시작하니 복부아래로 살이 급격히 몰려서 엉덩이가 큰편이니 더욱 두드러져서 임산부배보다도 하체가 더 스트레스였어요.
이제 살이 조금씩 빠진편이라 복부는 어찌어찌되는데,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는; 하체 근력이 부족한 제 입장에서는 불모지네요.
게다가 식습관이 불량하니 새벽 손발이 저림이 있고
아침만되면 퉁퉁 부워버리는 손과 다리도 스트레스구요.
다리는 날씬했던적이 없던 근육형이라 어느정도는 포기하고 받아들이고있었는데..
이번에 자극사진들보다가 근육질이였던분들도 변화있는걸보고 희망이 생겨서 지원합니다.
(물론 지금은 근육 지방 둘다 무시할 다리는 아니지만요;;)
옳바른 방법으로 도움이되는 정보 많~~이 얻고 꾸준~~하게 실천해갈수있는 첫단추가 다신 8기였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