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꽃다운 나이를 살고 있는 여대생 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이 분식가게를 운영하면서
남은 음식은 모두 제가 먹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찌기 시작했고 중학생 때부터 비만 위험군으로 지금까지 살다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살좀 빼야겠다는 말을 많이 듣고 처음 본 분이 저한테 10키로만 빼면 이쁘겠다는 말을 들으면서 충격을 받았고 대학 3학년 여름방학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ㅜㅜ 69키로에서 63까지 두달동안 뺐는데 다시 개학하면서 학교생활을 하니깐 운동도 안 하게 되고 친구들과 매일 밥을 사먹게 되나보니 언제빠젔냐는 듯 미친듯이 다시 찌더라고요 ㅜㅜ 지금은 대학교 4학년 학생인데 취업준비라는 스트레스를 이유로 음식조절 없이 막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다보니 어느덧 70키로 ㅜㅜ
이젠 내 몸이 뚱뚱하다는게 눈에 보이고 옷가게를 가면 이쁜걸 찾는게 아닌 사이즈를 찾고 있고 자신감도 바닥이고.. 몸이 무거워서 무우면 허리도 약간 아프기도하네요 ㅜ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도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과 의심 가득인데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해보려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