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반만에 8kg가 불었음
원래도 날씬한편은 아니었지만 야외활동이랑 운동을 좋아해서
근육량이 비교적 높은편이라 몸무게 말하면 아무도 안믿었었음
근데 언젠가부터 잠자리 횟수가 줄어듬
먼저 들이대는것도 한두번이지 울고불고 하다가 지침
처음엔 대화를 회피하기만 하던 남편 왈
살찐것도 솔직히 어느정도 이유이긴하지..
남들은 신혼엔 살 좀 쪄도 달려들어 귀찮다던데
똑같이 먹었는데 나만 찐것도 억울한데
살찐것도 이유라니
하.. 내가 진짜 서러워서 남편놈때문에 빼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