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쇼핑을 하러갔는데
거울에 비치는 내모습.
내 나이 27.
아이둘 손꼭잡고
난 후줄근한 옷을 입고 서있더라.
애들 엄마라지만
젊다면 젊은 나이.
몸매라도 이뻣다면..ㅜ
결혼도 했겠다, 애들도 있겠다,
이뻐보일 사람이 없어
너무 편하게 지냈나?
연애때 난 48kg. 키는 162.
하지만 지금은 살이 30키로가 쪄있는
그런 충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나..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지금 나는 다이어트를 꼭 성공하고싶단 생각뿐.
운동을 안한지 꽤 오래되어
일주일은 동네를 30분.
빠른걸음으로 걸어보려한다.
다이어트 1일차.
나에게 30분 걷기란.. 그조차 힘들었다
이제 시작이니까.
무리보단 몸이 적응하게 꾸준히 걸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