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새 저녁 식단을 7시 전까지 250칼로리 미만으로 먹기로 제가 스스로 주는 미션을 했더니 체중이 3일 새 2키로나 빠졌어요. 운동도 중요하지만 기본 식단 미션으로 이걸 하면 어떨까요? 아점은 자율로 하고 저녁식단은 꼭 이렇게 지키는 거죠. 하루 섭취 칼로리가 평소랑 비슷해도 저녁에 몰빵한 칼로리로 밤새 운동해서 결국 찌더라고요. 다같이 머리 모아 다이어트 성공해 보아요.
살인곰 원래 저러진 않고 평소 천칼로리 넘게 먹어요. 요요 막겠다고 식단을 서서히 늘리고 있는데 저날은 전날 많이 먹고 체중이 많이 늘어 버려서 더 조심했거든요. 그리고 최근에 숀리자전거를 장만 했는데 한시간 하니 500~600칼로리가 나오더라고요. 조금 더해서 75분 정도하면 700칼이 나와서 다신 30일 도전이랑 합쳐지니 예전보다 두배로 많아졌어요. 식단이라 자전거 덕분에 체중이 빠졌나 싶어요. 전 거의 5달 째 같은 몸무게였거든요. 가끔 운동의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룹활동 하게되면 그게 제일 기대되요. 우리 이번에 꼭 하비탈출해요!
다둥이맘83 저도저도요. 저도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는데 그 때마다 먹는 것 때문에 걱정하게 되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의 한달이 걱정이에요. 낮에 갔다가 어머님 저녁에 쉬시라고 히힛 좀 일찍 빠질까 싶어요. 그리고 같이 식사를 해도 채소를 먼저 먹어요. 그럼 좀 적게 먹게 되고 백미를 드셔서 반만 덜어 먹고 있어요. 친정에선 더 빼야겠다 하시고 시댁은 남들이 아파 보인다고 할까봐 속상하다고 그만 다이어트하라고 하시는 역전 된 상황에 자꾸 먹을 걸 권하시니 고맙기도 하고 웃프기도 하네요.
근빈서 맞아요, 세상과 단절하지 않는 이상 식단을 다 지키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가급적 약속을 점심에 잡아요. 그리고 저녁에 저는 과식했다 싶은 저녁은 패스했어요. 저는 일주일만이라도 지켜보자!하고 늘 짧게 목표를 정해요. 의지가 약해서 늘 짧게짧게😅 그래도 그게 성공에 큰 도움이 되요. 지킬 수 있을 만큼의 목표가 포기없이 꾸준하게 하게 되네요. 그리고 때론 못 지킬 수도 있죠 뭐. 하지만 그 다음 새로운 각오로 꾸준히 하면 될거 같아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계기로 그 담주는 더 잘 할 수 있게 옆에서 서로 응원해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