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동안 운동 진짜 열심히 했어요.폴댄스도 시작해서 다니 멍투성이고..ㅠㅎㅎ
사실 3달간 칼로리 1500맞춰먹으며..따로 음식 관리는 안했지만.. 처음이랑 비교했을땐 많이 빠졌는데..체중은 별 차이없지만ㅠ..지난달부터는 거의 변화가없어서 운동도 하기싫어지고ㅡ먹고싶은건 많아지고..결국 6월1일부터 운동을 놔버리고 정말 신나게 먹었습니다ㅡ위사진은 3달간 운동열심히 한 사진과 그 이후 15일간 다이어트 포기상태입니다..
허벅지가 약간..통통해진것이..젤큰변화는 머리모냥이네요ㅡㅡㅋㅋ 생각보다 살도안쪘습니다.
인바디 해봤는데 오히려 체중 체지방 다 줄어들었고 늘리래요..체지방도 ..근육도..체중도..전부다..
이번 휴식기를 통해 운동강박에서 벗어났고
살이 하루이틀..일주일만에도 확찌는것이 아니라는걸 경험하면서 칼로리 강박에도 벗어났습니다.
어쨋든 정신이 건강해 졌어요ㅎ휴식기를 통해ㅎ
몸매가 좋아지고 어쩌고를 떠나서 강박이 오기시작하니
정말 만사 다 짜증이고 스트레스 더라구요..
애들한테도 짜증부리게되고..특히 생리기간때는 몸이부어서 체중 늘어나니 막 짜증심해지고ㅡㅡ
1~2키로는 살찐게 아니란걸 ..그냥 음식무게..몸의 수분 무게인걸 체험하고 더이상 스트레스도 안받네요.
사실 허벅지는 걸그룹주사 같은거 한번 맞아보고싶기는 한데
신랑이 허락을 안해주네요ㅜㅜㅡㅜ
어쨋든..스트레스받으면서 다이어트 하지맙시다ㅠ
정신도 건강한 다이어트로 모두 예뻐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