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다 실패도 해봤고, 성공해서 풀어져서 원래대로 돌아간 적도 있고, 평생하는 다이어트라는데 짧은기간동안 진행했음에도 지쳐서 손 놓고 있기 일쑤였습니다.
현재는 다이어트를 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어요.
풀어지는 마음 붙잡으며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데요.
다이어트보다 유지가 어렵단 말이 실감이 나네요.
물론 다이어트를 성공 한 적이 없어서 유지기를 겪어보기라도 했음싶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그 케이스에요. 유지에 대한 인식이 없었고 지금이 처음이니까요.
한창일땐 레몬디톡스를 10일동안해서 4.8kg감량 했던적도 있어요.
불과 6년전인데도 늙음이 실감나는건지 이제 굶는게 힘들더라구요.
현재 만족하는 체중이지만 감량기때부터 빵,과자,초콜릿 등 군것질을 끊지못했어요.
내내 달고 지내느라 탄수화물 중독이 아닌가 싶은 요즘입니다.
지칠때로 지친 제 몸과 마음. 군것질을 참지못해 토도 하곤 합니다.
강박증으로 심리상담 예약했다가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 취소했어요.
클렌즈를 통해 체질과 습관을 개선하고 싶어요.
힘든건 유지기도 다이어트와 별반 다를게 없네요.
더 감량됐음 싶긴하지만 다이어트에 지쳐서 유지기로 돌렸는데.. 이 참에 체중감량도 이루어졌음싶어요~!
발표일도 마침 제 생일이더라구요! 다이어트하느라 각박해진 제 정서에 새콤한 선물을 안겨주세요!!!!! 3일동안 위태롭지만 유혹을 참아내는 의지를 보여드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