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써요~ 임신하고 내일이면 딱 13주가 돼요.
첫째때 26키로정도(마지막엔 무서워 체중계안올라가서 정확히는 잘모르지만 약30kg) 쪘어서 이번엔 절대 미련하게 살찌고 후회않겠다 다짐하고 둘째 임신을 알게됐던 71kg에서 유지중이에요~
작년에 첫째때 기록보니 4개월때 이미 8키로가 쪄버렸더라구요ㅡㅁㅡ어휴..얼마나 먹은건지ㅋㅋ
근데 작년엔 안먹으면 울렁대고 미친듯이 뭔가 땡겼는데 이번엔 먹고싶은것도 없고 뭘 먹어도 맛도 없고 그래요..ㅎㅎ
천만다행이죠?푸핫..
맘 같아서는 2-3kg라도 줄여보고 싶은데 식단조절해봐도 잘 안줄고 임신해서 컨디션도 별로인데 애기보느라 체력도저질.. 그냥 막달까지 유지하는걸로 목표수정했어요ㅋㅋ 얼른 이쁜옷 입고 돌아다니고싶네요 >_/
요즘은 어찌나 예쁜 엄마들이 많은지 소아과갈때마다 자극받아요..으쌰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