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가중요한게아니다. / 체중감량 그리고 세트포인트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실린 체중감량에 관한 연구 보고서
긴 글이지만 읽어 보신다면 여러분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트 포인트 체중(set-point weight/설정치 체중)이란
뇌가 설정해 놓은 자신의 원래 몸무게
-SANE란
포만성(Satiety) : 칼로리의 흡수 속도를 뜻, 좋은 식품은 포만성
공격성(Aggression) : 칼로리의 체지방으로의 저장 수준, 좋은 식품은 공격성
양분성(Nutrition) : 칼로리를 통해 공급되는 비타민,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 등의 양, 좋은 식품은 양분성
효율성(Efficiency) : 칼로리가 얼마나 쉽게 체지방으로 전환되는지, 좋은 식품은 효율성
50명의 성인 남성들과 폐경기 여성들이 10주 동안 강제로 식사량을 줄여 체중감량을 시도했습니다.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얼마나 건강하게 살을 빼고, 현실적으로 얼마나 유지했느냐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어떤 참가자는 세트 포인트 체중을 관리하는 호르몬에 변화가 생겨, 식욕이 늘고 칼로리 연소량이 줄어드는 바람에 원래의 뚱뚱한 몸으로 돌아갔습니다.
※ 여기서부터 중요합니다 .
우선 인체 내의 생명작용이 원래의 세트포인트 체중으로 되돌아가려고 애쓴다는 연구 결과가 놀랍지만 이런 발견은 수십 년 전부터 꾸준히 입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에 다른 게 있다면, 연구자들이 굶는 다이어트를 한지 1년 후에 그 결과를 측정했다는 점입니다.
식욕과 칼로리 연소의 변화는 살이 빠진 뒤 12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이것은 다시 살이 찌기 시작한 뒤에도 계속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은 우리 몸이 체중감소에 격렬하게 저항하고 줄어든 체중을 회복하고자 처절하게 애썼다는 사실입니다.
12개월 동안 61kg을 감량한 로버트
-그는 체중이 무려 163kg 이였습니다.
그는 하루에 1200kcal만 먹고 지내려는 시도를 무수하게 반복한 끝에 로버트는 마침내 굶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로버트는 “뚱뚱한 것보다 더 바쁜 것은 거의 없지만, 굶는 건 정말이지 훨씬 더 안 좋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칼로리에 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과학적으로 날씬해지는 방법을 받아드리고 SANE 식품을 섭취 시작한 지 1년이 지나자 허리둘레가 30cm 줄어들고 체중은 61kg을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그는 체중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나 역시 믿기지 않는다. 또한 칼로리를 일일이 계산하지 않는다. 하루에 10번 배가 고프면 10번을 다 먹는다. 그러나 아무거나 먹지 않는다.“ , “내 앞에 피자가 있으면 맛있겠다. 하지만 이건 완전히 밀가루 반죽해놓은 쓰레기야“
마무리는 여러분의 의견,생각으로,, 끝 ^^,,
맛있는 점심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