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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낮에는 음식 생각이 없다가 밤만 되면 배고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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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1일1식 다이어트와 폭식증으로 요요를 반복하다가 결국 최대 몸무게를 찍고나서 이번에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자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먼저 체지방을 줄일 생각이라 일상운동 말고는 운동은 하지 않고 식단 위주로 하고 있어요 (처음에 운동도 같이 했었는데 지금 일과 공부를 하는 중이라 시간도 그렇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고요)
다름 아니라 고민인게 제가
아침 7시에 일어나서
9시까지 출근하고
5시30분 퇴근 후
6시 학원
끝나면 9시
집가면 9시 30분에서 10시
나름 저한테는 너무 빡빡한 시간표라 피곤해서 매일 커피 달고 살고 최근 실연으로 심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입맛도 없어요 근데도 괜히 굶으면 전처럼 요요 올까봐 억지로 최대한 맞춰 먹으려고 하는데 요즘따라 드는 생각이 먹는데도 행복하지 않고 짜증만 나는데 내가 굳이 억지로 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아예 안먹을까 하다가도
웃긴게 집가서 평소 불면증이 있어 잠을 늦게 자거나 깊이 못자고 깨는데 가끔씩 배고파서 음식생각이 나더러구요..
조금씩 마음 달래면서 물 마시면 나아져서 괜찮은데 이러다가 괜히 터져서 또 폭식증으로 갈까봐 무섭기도 하고요...
정말 웃기죠 낮에는 먹는게 짜증나다가도 밤에는 배고파서 걱정되고ㅠㅠㅠㅠ
이래저래 너무 고민하다 올려봅니당..ㅜㅜ
  • 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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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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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IREN*
  • 07.02 19:36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IREN*
  • 07.02 17:11
  • 아 그리고 커피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체내 수분 다 빠져나간다고 하니까, 커피 최대 2컵만 드시는 걸로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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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IREN*
  • 07.02 17:10
  • 아침이랑 점심은 뭔가 배부른데, 아쉽다 싶을 때 내려 놓으시구요.
    배고픈 느낌이 있으실 때 믈 마시는 거나 평소에 견과류 챙기고 다니시면서 최대 10개민 드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견과류도 은근 칼로리 많이 나가더라구요ㅠㅠ)

    저도 굶어도 보고 하면서 결국 돌아온 방법이 삼시세끼 다 챙겨먹고 근력운동은 늘리고 걷기는 줄이면서 스트레칭, 마사지 꼭 해주는 거를 생활화하고 틈나는대로 해주는 걸로 바꾸면서 꾸준히 살이 빠지고 있어요.
    저도 했으니까 샐이님도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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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IREN*
  • 07.02 17:07
  • 천천히 하시는 거면 삼사세까 꼬박 챙겨먹는 거 꼭 추천합니다.
    저녁에 먹기 힘드실건데, 그럴 때는 과일이나 견과류 적당히 드시고, 운동은 1~2달 정도는 20~30분정도 걸어주시고, 스트레칭 해주시면 어느 정도 빠지실거에요.

    그러면 좀 빠졌다 싶으실 때 식단은 그대로 하시되, 운동에 근력운동을 조금씩 늘려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근육량이 어느 정도 되실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인바디 하시고 헬스다니라고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으셔서 오히려 체력적으로 지치실 것 같아서 (잘못하면 신체 관절 안좋아지고 잘못하면 쓰러지실 수 있어서요;;) 우선 그렇게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대신 근력운동하실 때 척추, 골반교정운동을 하시고, 그 후에 스쿼트나 플랭크 같은 운동을 해주시는 걸 추천하구요.
    무작정 척추, 골반교정운동 각각 왼,오 30개, 스쿼트 하루 2~30개, 플랭크 하루 5분 채우기 이렇게 하지 말고 가볍게 10개, 플랭크 20초 채우기 이런식으로 익숙해지도록 계속 해주시구여.
    익숙해지면 조금씩 늘리시는 거 추천드려요.
    이거 두개만 해도 진짜 오래 걸려도 10분 걸릴거구요, 교정운동까지 하시면 총 30분 걸릴거라 예상합니다.
    그 후에 스트레칭까지 하면, 길면 1시간됩니다.
    그렇게 다 하시고 물 살짝 따뜻하게 해서 드시고 씻으시고 주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몸이 뻐근하고, 누가 때린 것마냥 아파서 하기 싫어지고 잠도 잘 안 올 수도 있어요.
    근데 계속하면 익숙해져서 잠도 잘 오실거에요.

    기본적으로 밀가루, 튀김, 짜고 단 음식, 기름진 것, 인스턴트 등등 이런거 드시지 마시고, 술 마시게 되는 자리가 생기면 '저 워낙 살 많이 찌고 사람같이 않아보여서 살뺄려고 해요. 술은 조금만 마실게요....... 죄송해요ㅠㅠ' 하고 술 마시면서 물도 항상 같이 마셔주세요.
    그렇게 하면 처음에는 막 술 권하고 '너 어디까지 하나 보자.' 하고 괜히 챙겨주는 척 할 수도 있어요.
    그럴때마다 술 그냥 채워두고 있고, 마시지 않고 계시면 섭섭해하고 되게 싫은 소리 하고 그럴건데, 그래도 안드시면 결국은 본인들이 포기해서 안 권하니까 독하게 마음 먹으세요.
    술배가 제일 빼기 힘들면서도 빼기 쉬워요.
    안마시면 되거든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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