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번에는 꼭!!!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우선 나날이 최고치를 갱신하는 몸무게에 좌절하고 무엇보다 의지 약한 저 자신에게도 실망이 커지면서 자존감이 바닥까지 가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정말 제가 제일 피하고자 했던 식단조절과 운동을 피할 수 없게 됨을 느끼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위의 사진처럼 처음 59.8kg에서 5kg 감량하였는데요
집에서 매일 일어나자 마자 체중계부터 찾았는데 집에서는 오늘 53.7kg까지 갔었는데 운동 하는 곳서 인바디 재니 위에 수치로 나오더라구요~
아무래도 집에꺼 보단 정확하겠지만 집에서 매일 재던걸 다이어리에 적었어서 그냥 몸무게는 집에꺼로 믿고 적는걸로ㅋㅋ
한달에 이정도로 감량 할 수 있다는 거에 신기하기도 하고 얼떨떨 하기도 한데요 사진처럼 아직은 막 눈에 띄게 날씬 하지가 않아서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란 생각이 드네요~
모두모두 저처럼 희망 잃지 마시고 힘내셔서 다들 이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