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제가 저번 후기때 운동이라던가 식단을 상세히 써놨어서 이번엔 그냥 제 넋두리 후기랍니다^^;
혹 궁금하신 사항 댓글 써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슴당^^
오늘 아침 화장실 다녀와서 공복에 잰 몸무게는 49kg이였는데 아침 먹고 운동 가서 인바디 재니 49.6kg이네요ㅠㅠ
물 500ml과 쉐이크만 한잔 했을뿐인데...;;
전 이제는 복근 생기겠지 했는데 아직도 배는 출렁이네요..하핫^^;
이번 달은 그전의 두달에 비해 몸무게는 크게 감량은 안되었는데 체지방이 생각보단 많이 빠져줘서 1차 목표였던 48kg 몸무게도 달성을 못했지만 기분은 좋네요^^
그러나 아직도 제 배에는 복근이 없네요ㅋㅋ
사진을 찍고보니 저번달과 비교해서 많이 차이가 없어보여 위의 비교사진은 다이어트 첫시작 전 찍은 사진이네요~
그래도 눈바디는 저번달에 비해 복부라인이 조금은 다듬어진 느낌이 나네요..러브핸들도 조금 더 작아지구욤ㅎㅎ
휴가시즌 지나면서 집에서 간간히 하던 운동도 조금 느슨해지는게 느껴지면서 마음 다잡고자 '도전 체지방'으로 해주었는데요~
하면서 근력이나 체력 좋아진건 느꼈는데 이렇게 효과를 볼 줄 몰랐어요~ 그래서 조만간 또 도전할 생각이네용ㅎㅎ
1차목표를 달성 못해서 아직 더 노력을 해야는데 제가 여행일정 잡힌것도 있고 곧 추석도 있어서 숨고르기도 할겸 좀 쉬었다가 추석 지나 지금 하던 것 보다도 조금 더 타이트하게 해서 군살들을 아예 안녕 해보려구욤^^
그렇다고 숨고르기 기간에 아예 내려 놓는건 아니고 기존에 도전 했던 것들만 잠시 쉬고 먹는건 적당히 조절하면서 하던 운동은 계속 해줄 생각이네요^^
처음에 시작할땐 제 스스로도 의구심이 들었는데 벌써 3개월이 지났고 어느 정도 성과가 있으니 신기하면서 조금은 자존감이 올라가네요~~
언제나 말씀 드렸듯 제가 했으니 다들 하실 수 있으세요~~
모두들 지치고 힘드셔도 잠시 쉬어 가시더라도 포기 하지 마시고 홧팅하시길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항상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