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족이라는 말이 많이 생겨나고 있잖아요.
'버는대로 하고싶은 일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하여 내 삶을 내가 원하는대로 살아간다.'
뭔가 잘못된 해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모두 딱 한 번 밖에 못사는 인생이잖아요.
굳이 돈이 아니더라도,
정해진 목표가 뚜렷하다면
목표를 향해 내 삶을 투자하는 그 모든 순간들이
yolo와 연결되는 것 아닐까요.
저는 44사이즈를 입어보고싶어요.
제 인생에 20대는 한 번인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거 있죠.
하고싶은 것도 입고싶은 것도 가고싶은 곳도
너무너무 많은데,
뚱뚱하다는 이유로 저 스스로 저를 막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이고 미워요.
그래서 지금부터 도전해보려구요.
여러분 모두 y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