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께서 적으셨겠지만, 저는 공복에 운동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다만 공복에 격한 운동은 하기 힘들고 몸 관절에도 무리가 올 수 있으니까 충분한 스트레칭 후, 몸을 충분히 깨운 후 간단하고 힘들지 않은 것으로..
그렇게 공복에 운동을 하고 나서 뭘 먹는지도 정말 중요했던 것 같아요. 저는 무식하게도 바나나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만 듣고 공복에 바나나를 먹었다가 토하고 엄청 난리 난 적이 있었답니다. 공복에 바나나나 커피처럼 몸과 위에 무리가 오는 음식은 피합시다...ㅎㄷㄷ (바나나는 혈 속 칼륨인가 칼슘을 갑자기 높여서 메스꺼워진대요)
그리고 이건 공복운동과는 다른 얘기지만, 해가 긴 여름엔 저녁 조깅을 했던 것 같고 그 외의 계절엔 아침 운동을 나갔던 것 같아요. 자외선도 신경 쓰였고, 제 경우엔 여름에 약속이 많이 잡혀서인지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되어서 그 날 섭취한 칼로리를 어느정도 태우고 자야겠다는 강박이 도움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