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혹의 하루였네요. 다신샵 통밀빵을 주문했는데
깜빡하고 입금이 늦었더니 담주 화욜 출고ㅜㅜ
다신빵 오기전까지 먹을 빵사러 다녀왔어요.
뚜쥬갔더니 식빵이 쓸데없이 비싸서 패스하고
파바가서 그 유명한 호밀호두 식빵을 득템.
시쿰털털 고소하니 맛나더라구요. 다신빵 질리면
가끔 요거 사먹어야 겠어요ㅎㅎ
근데 식빵만 사기가 넘나 힘든 것.......
치즈빵과 크림빵들의 자태가 넘나 아리따운 것ㅜㅜ
오늘따라 빵들이 너무 섹시한 것ㅠㅠㅠㅠㅠ

오는 길에 친구(잔인한 년... )이 투썸에 들러서
아이스박스 처묵해서 하마터면 넘어갈 뻔 했지만
꿋꿋하게 잘 버텼습니다. 뿌듯~! !
(근데 왜 눈물이 나죠ㅜㅜ)
결론... 빵집은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