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2일 차입니다. 그래도 체험단 걱정에 체중계를 들고 갔어요. 저녁에 친정에 도착해서 쟀더니 1.7키로나 쪘어요. 공복 아침에 잰건 아니지만 참... 훅 들어오는 살이 무섭네요. 대신 체지방은 안 늘었어요. 근육이 1.5키로나 늘었더라고요.
텐트에서 대충 끼니를 끼우고 휴가랍시고 식단을 지킬 평정심은 바다에 버리고 왔나봐요. 금식 메뉴를 마구 영접했어요.😂
바다바다~~ 이번엔 사람 적은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놀았어요.
아침식사 >
가볍게 먹고 놀고 올 생각에 컵라면에 잘 안 먹던 옥수수까지 좋았어요. 중간에 간식으로 빵, 과자도 먹었는데 핸폰 배터리가 나가서 못 찍었어요.😂
점심식사 >
이 지역에서 제일 맛있는 콩국수입니다. 고향가면 꼭 들리는 곳이라 이번에도 역시 참새마냥 들렀어요. 텐트 철수하고 먹는 거라 더 달고 맛있었어요.😍
그런데 키토산이 다른 가방에 깊이 들어가서 못 챙겨 먹었어요. 콩국수랑 같이 찍으려고 했는데😢
그래서 친정집에 오자마자 먹었어요.😆
저녁식사 >
엄마밥이 역시 최고에요.👍 부모님이 계시니 먹는 거 거절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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