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g 때쯤 -50.4kg (실제보다 좀 더 날씬하게 나온듯)
다욧을 시작하고 어느정도의 단계가되면
주위에서들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다
지금껏 제대로 열정을 쏟아 해본적이 없어서^^
사실 그런 얘길 들어본적이........
중딩이후 고딩때부터 올통통으로 살다가 결혼앞두고 ㅈ~~~암깐 빠졌다가 임신하고 다신 원상복귀
지금껏 보기좋다(인삿말)는 소리는 들었어도
날씬하단 소린............................
20대이후 생애 최저의 몸무게를 찍는요즘
운동하는것도 좋고(거짓말~~배깔고 노는게 좋지^^)
배속이 더부룩한것보다 비어있는 느낌이 몸도
가볍고 여러모로 좋은데(절대 자주있지 않음)
중요한건 불혹의 나이에 찾아오는
알수없는 질병과 멀어지고 있어서 행복(요건 진짜)
운동하며 흐르는 땀이 좋긴하지만
하기 싫을때가 많고..
맛나거 있음 먹고픈맘이 없어서 조절하기보다는
안간힘 쓰며 절제하고 있을때가 태반(요즘은 절제 잘 안됨)
쉽지않는 다이어트를 하며 힘들어도 아무소리 못하며
철저히 혼자와의 싸움 속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현실...
주변에서 초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힘들다
보기 안좋다, 너무 말랐다 (158/51임), 못쓰겠다
심지어 운동중독이다(운동 전혀 안하는 사람들이한말)
첨엔 웃으며 넘겼던 말들이
자꾸 머리속에 맴돌다보니
그사람들과 멀리하고픈 맘이...
운동의 운자도 모르고 자정을 넘기며 술을 푸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라 그냥 넘겨보지만
자꾸 듣다보니...내가 정말 문제가 있나?
싶은 맘이 들때도😓
주변에 저보다 마른사람들(원래 날씬한 사람들)은
정상인이고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정상 몸무게 찍은 사람에게는
왜 이런 멘트로 상처를 줄까요???
오래전부터 고민하던거
오늘은 말 그대로 수다 아닌 수다로 털어봅니다요~
이제는 제발
이 삼복더위에 땀흘리며 열운하는 다이어터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 듬뿍 쏟아주는 말들로 가득한
날 되길~~~~
각자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모두에게
긍정에너지 발사합니다~~👐👐👐👐👐👐👐👐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