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더워서 잠만 오는 월요일이예요.ㅠㅠ
주말 내내 어찌나 식욕이 왕성해지던지..ㅋㅋㅋ
모든걸 잊고 폭식하며 2일을 보냈더니.. 마법에 딱!!!!
어찌나 몸은 정직하시던지.ㅋㅋㅋㅋ
제가 신발 사이즈가 변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설마 발 살만 빠진건 아니겠죠 ~_~
전 여태 일생을 운동화 240, 구두 240 넉넉한 사이즈를 원할때는 245를 신었었어요
그런데 요즘 운동화가 헐렁헐렁 거리더라고요~
오래 신어서 늘어난지 알고 기존대로 240 으로 새 운동화를 하나 샀죠.. 근데 발이 쑥쑥 빠지는거예요~
헐헐 헐렁헐렁거리면서요@_@
그래서 에이 설마~ 작으면 반품하지라는 생각에 235 운동화를 사봤어요.
헐헐헐헐 +_+ 심쿵!!!!!!!!!!!
운동화가 딱맞아요.ㅠㅠ 좀 끼긴 하지만 앞에 엄지발가락 앞으로 공간이 남아요.......컥컥컥컥
발이... 발이........크읍 행복한 비명이였어요.ㅋㅋㅋ
요즘 날은 덥고 옷은 살수 없고 뭘 입고 다녀야할지.ㅠㅠ
옷들이 쬐금씩 커졌거든요.ㅋㅋㅋㅋ
아항 오늘 입추라는데 여전히 덥네요~
사소한 것에 행복해 하며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9월엔 부디 앞자리 변경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