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까지 야간개장하는 수영장에서 여직 놀다왔어요..
도저히 필미는못하겠고 부랴부랴 일미해요~^^
이번다욧 동기는 제가 아이반대표맘을하고있는데 어느날 저희집에 놀러온아이들얘기를듣게됬어요..제가 젤 나이가많아서 대표맘하는거아냐?? 이런식의... 거울을봤는데 피부는푸석하고 매일야식먹는습관때매 얼굴은띵띵부어있고 표정도 무기력하고.맞는옷이없으니 남편티셔츠걸치고있고..나이보다 한참은더 늙어보이는.... 이대론안되겠다싶었어요..;;;
비슷한시기 공연을했는데..저한텐 공연이 누구엄마누구아내 이런거아닌 오롯이 제자신을느끼는 소중한시간인데.. 공연에입을만한옷을 아무리찾아헤매도 맞는사이즈가없어서 결국 임부복을사서입었어요... 살때문에 제한받는게넘많아지는것도 실망스럽고 무대에서도 위축되는게싫고 그랬어요
지금목표는 바른생활 식단과운동이 습관으로자리잡아지는거에요. 오늘도 엄청 고기에라면에폭식했거든요..;;아직 한번먹기시작하면 배부른줄모르고 끊지못하는행동은 교정이안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