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어마무시하게 살이쪄서 많이 소극적으로 변한 맘입니다.
165/95로 심각합니다.
이이가 두돌이지나고 나서도 여전히 살이찐 모습을 보다가..
이제는 정말 건강을 위해서도 훗날 아에에게 예쁜 엄마가 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마음먹었습니다.
늘 저녁을 풍족하게 많이 먹는 워킹맘으로 야식도 종종 즐겼습니다.
일주일전부터 식단관리로 저녁 7시 이후 금식과 저녁식사는 닭가슴살과 깔라만시 야채등으로 바꿔서 먹었습니다.
점심은 직장을 다녀서 사람들과 먹다보니 일반식을 먹는대신 먹는 양을 평소보다 줄였습니다.
밥과 반찬 모두 절반정도와 국은 먹지않습니다.
그리고 아침은 깔라만시 한잔과 계란후라이정도를 먹고있습니다.
어린이집에 근무하다 보니 오후간식이 나오는데 이전에는 한그릇 가득 먹었다면 지금은 한입 두입으로 끝냅니다. 물론 먹지않는게 좋단건 알지만 그래도 사람 심리가 보면 먹고싶고 안먹자니 스트레스 받아서 포크로 한개두개 딱 먹고 내려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런닝머신 1시간과 싸이클 30분을 하고 집에서는 동영상보면서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보충할 부분과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