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대폭식을 하고 이번주부터 다시 마음을 굳게 잡고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실내 싸이클 30분 타고 이제 플랭크 하려구요.
그리고 아침먹고 헬스장에 갈 예정입니다.
전 167cm 에 52kg 계속 유지하며 살다가 최근 4년 동안 스물스물 8kg이 불어서 지금은 60kg이에요. 4년동안 운동은 계속해왔는데 먹고싶은것 다먹구 폭식도 자주했었어요. 그와중에 운동도 나름 했고요. 하지만 다이어트는 식단조절이 정말 중요한가봐요. 인스턴트에 과식과 폭식등 안좋은 식습관이 지속되니 운동해도 살이 찌더라구요.
살이찌기전에는 그래도 나름 식단조절을 하면서 살았는데 결혼하고 나니 남편의 식습관을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남편이 치킨 라면 이런걸 좋아해서 같이 먹다보니 입맛이 길들여 졌고 야식을 즐기다 보니 밤에 뭐안먹음 허전하구.. 어느순간 보니 제가 먼저 야식과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찾고있더라구요.
인스턴트,폭식,야식 지금 습관이 되어버려서 고치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예쁜몸매와 건강을생각해서 고치기로 맘먹었어요!!
모두 같이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