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다이어트는 의지인가봐요.
'먹어도 괜찮아' 하는 순간 무너져서 폭식하는데..
'절대로 먹으면 안돼. 한입도 안돼'라고 생각하면 잘 지켜지더라구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과자를 한입도 안해서 너무 다행이예요..
저는 과자폭식증이 심한데..
특히 주말엔 빵빵 터지거든요 ㅎㅎ
딸아이가 아파서 오늘 동네만 돌아다녔어요.
내일은 오늘못간 서울랜드를 가려고 준비해놨는데
부디 아이의 컨디션이 좋아서 나가놀수있기를 바래봅니다.
문제는 엄마 아빠의 컨디션...ㅎㅎ
저는 목,금 이틀 굶어서 힘들고
아빠는 오늘 하루 힘들어서 힘들고...
그래도 돌아다녀야 살이 빠질테니..ㅎ
주말 잘 보내고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