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키로 였어요. 처음 시작은 무작정 운동하는 것보다는 체력을 키우겠다는 다짐으로 3주간 수영이나 싸이클로 관절에 무리없이 진행하더니 105키로까지 확 빠지더군요, 그후에는 매식사후 2시간뒤에 밖에 나가서 빨리걷기 30분씩 하루에 1시간30분씩 매일 해주더니 98키로까지 감량했었죠. 90키로대로 들어오니 몸무게 감량속도가 더뎌서 빠르게 걷기와 더불어 근력운동 그리고 뛰기까지 병행했었죠. 그래서 93키로까지 감량했는데 정체기가 와서 간헐적단식을 알게되어 실행했는데 처음 2주간은 몸에 적응기가 필요한건지 계속 변화가 없더군요. 그 후로 쫙쫙 빠져서 신세계를 맛보고 있는중이랍니다 ㅎㅎ 이렇게 잘빠져도 되나 싶을정도로 놀라고 있어요. 지금은 84키로 입니다. 지금 딱 3개월하고 5일이 지났네요. 116에서 84에요! 근육량은 늘면서 체지방이 감량되니 저랑 키 같은친구가 76키로 인데, 제가 더 슬림해 보이네요! 역시 근력운동도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저는 간헐적 단식중 16:8로 하루에 두끼만 먹는 식생활과 근력+유산소를 병행해주고 있어요~! 전날 마지막식사 후부터 16시간 동안 (자는시간 포함)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동안 두끼를 해결하는 방법이에요. 저는 그 두끼중 첫끼는 한식으로 절반량만 먹고, 두번째 끼니는 여러가지 과일과 견과류섭취로 끼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간헐적단식의 최고 장점은 먹고 싶은거 다 드실 수 있어서 좋아요. 단, 본인의 기초대사량+활동대사량에서 -300 ㅡ -400칼로리를 컷팅해서 드셔야 하는 전제조건이 있지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정보 많아요. 진짜 몸이 가벼워지고 좋네요
요리를 직접하신다는 가정하에, 저는 잡곡밥 양 줄여서 꼭꼭 씹어 먹구요. 양이 줄어 배고플테니 항상 쌈야채나 오이등을 같이 먹었어요. 찌개나 국도 먹되 건더기 위주로 먹고, 된장이나 김치찌개 끓이면 두부를 많이 넣어서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해줬어요. 찜닭같은 것도 닭가슴살로 만들어 먹고. 국수같은거 먹을 때도 국수보다 오이를 더 많이 썰어넣었어요. 설탕은 거의 쓰지 않고 스테비아라는 천연 감미료로 맛을 냈구요.잡곡밥+생야채+단백질 반찬 요것만 잘하시면 일반식도 문제 없으실 거에요. 앗 그라고 짜게 드시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