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힘들게 식단 관리 하고 계속 돌아다니고 했는데도
몸무게가 정체기 와서 힘들었는데.
더군다나 생리전이라서 더 우울해서 울고..
오늘 저녁에 고기 먹으러 갈려고 했는데,
일어나서 몸무게 재니까 빠졌네요~~~:)
대신 고기는 안녕~~~~ㅠ.ㅠ
어차피 내일이 치팅이긴 하나,
요즘 치팅도 점점 칼로리 계산해서 독하게 먹어서
뭘 먹던지 한끼 200칼로리 안되게 먹었어요.
160/63에 시작해서 56까지 왔네요.한달 걸렸고요.
누가 말했던대로 급하게 찐살이라서 식단조절만
잘 해도 금방 빠진 다고 했는데 중요한건 찌는건 쉽지만
빼는건 결코 쉽지 않네요.
다이어트 1차 기간 2주 남았는데 생리기간 과의 전쟁이지만
두유로 열심히 다스리는중 입니다.
10월 23일까지 1차 목표는 52kg인데 마지막까지 힘내보렵니다.
혹여 목표달성 못 해도 내년 3월까지 건강하게 꾸준히 해서 47kg까지가 최종 목표이므로 여기서 만족하는게 아니라 지금처럼 조금 더 스스로에게 단호하게 독하게 하렵니다.
아주 가끔씩 치팅도 하겠지만 단백질 위주로 냠냠 하려고요.
1차 목표 달성하고 웨딩촬영하고 인증 하러 올게욤
모두 힘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