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능을 39일 앞 둔 고3 수험생입니다. 모든 수험생들이 그렇듯이 저도 고3이 되면서 10kg이상이 쪘습니다. 학원가느라 바빠 시간에 쫓겨 제대로 된 한끼를 챙겨먹지 못해 항상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로 떼우고 운동부족으로 인해 살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고 기름진 음식을 매번 먹다보니 배가 자주 아프는 등 건강에도 좋지않은 신호가 오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체중증가는 저에게 신경쓰일일도 스트레스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체중이 늘어갈 수록 부모님께서 먹는 것에 제약을 걸고 항상살쪘다고 말하는 것에 오히려 저는 지금 더 스트레스를받고있습니다. 게다가 학교의 급식의 질과 맛이 상당히 수준 이하의 것이라 점심도 신청하지 않은 상태라 저는 남은 수험생활을점심없이 버텨야합니다. 이럴때 엄니스 도시을 점심으로먹을 수있다면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한 최고의 선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수험생의 허기진 배를 건강하게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