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생리가 겹쳤고, 멈출 수 없는 식욕 때문에 2kg가 쪄버렸어용 ㅠㅠ... 그래도 운동은 꼬박꼬박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약간 억울한 심정... 그래서 눈물 찔끔 흘렸는데, 다시 생각 해보니까 내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핑계 아닌 핑계를 대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ㅠㅠ 11월 때 친할아버지 제사라 식구들이 모이는데 식구들 앞에서 보여주고 싶어요. 건강해진 정신과 몸을!! 그때까지 열심히 해야죠! 나중에 다이어트 성공하면 이 글을 다시 읽으며 웃고 싶네요 그런 날이 오길 기다리면서 오늘도 열심히 훌라후프 돌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