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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컨디션 진심쒯인듯
어제도 몸져누워있어야 했나봄
영화 볼때도 겁나 피곤하드만
이젠 입술물집까지 올라옴......
속도 다시 부글거리고
아침
바나나랑 요거트만
방울토마토랑
간식으로 먹을라고 챙겨간 생고구마 손도못댐
점심
녹두죽 250g
300g 가져갔는데 꾸룩꾸룩 속 더 불편해져서
억지로 먹고 요만큼 남김
나의 위장을 편안하게 하라
저녁
오마니가 사다놓은 추어탕맛집의 추어탕
잡곡밥130g 추어탕300g 부추20g 깍두기60g
나의 기력을 회복시키라
배는 부글대고 소화도 잘 안되는데
기력은 딸리고 진심 죽을 것 같기에 뭐라도 보신음식 챙겨먹고파서 그리하야 이것저것 생각해보다 추어탕 낙점
불과 2,3년전만해도 못먹었는데.. 맛있음 ㅋㅋ
속 불편할땐 바나나랑 양배추즙이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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