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회나 기름기없는 고기들로 하신다는데
저도 치팅데이는 몇번가졌지만
치팅데이아닌 치팅데이였어요
거의 생식에 가까운거먹다가 저염 일반식먹는 정도?(회나 생선 고기조금정도)
그렇게 거의 반년 가까이 짠거나 자극적인거 밀가루음식, 튀김류 치킨등등 거의 일절 안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요즘에 너무 먹고싶어서 미치겠어요
못먹어서 서러울정도로 ㅠㅜ 남들은 저런거먹어도 날씬한데 난 왜 못먹는건데 이러면서요
왜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하지? 이 생각도 들고요
언젠가 터질것같기도했는데 지금 딱 폭발직전인 느낌이에요 너무 힘들어요
너무 지치기도 했고 지금까지 잘버틴 것에 대한 보상으로 낼 제대로 치팅데이 가질 예정인데 그런류 한번쯤 먹어도 될까요?
먹는다면 어떻게 먹어야 안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