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배가 고프지만 또 그렇게까지 배고프진 않다.
운동을 하니 체력이 늘었다고 느껴진건 장을 본 후 물건들을 들고 집에 올라올 때 조금 덜 힘들었기 때문에.
다음 인바디 측정일인 11월 2일이면 다이어트를 끝내고 싶지만, 또 더 지속하고 싶기도 하다.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
다이어트 하고 나서 더 바빠졌다. 운동도 해야하고 샐러드 장도 봐야하고, 요거트도 만들어야하고 단호박도 삶아야해. 그래도 나쁘진 않다.
추석 연휴 이후의 충격이 이렇게 까지 나를 움직였다는게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