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독감주사 맞춘다고 온식구 출동했네요.
동네 병원에서는 4가주사가 인당 4만원인데
30분만 차끌고 가면 인당 17000원에 해주는 병원이 있어서 그쪽으로 갔어요.
병원오픈이 10시인데 9시에 도착했어요.
그런데도 대기가 50번째 ㅋㅋ
10시쯤 되자 사람들이 몰리면서 대기가 190번으로 늘어나네요 ㄷㄷ;;;
10시 45분쯤 주사 맞고.. (거의 한시간반 걸린듯;)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과 잠깐 산책하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저녁엔 할머니 모시고 외식도 하고
거의 한달만에 야식도 즐기고
운동도 패스 했어요.
오늘 완전 룰루랄라 인듯 ㅋㅋ
오늘 다신9기 미션으로 전신샷 찍어봤는데
일주일만에 변화가 있겠어 라고 생각 했는데
지난주보다 아주아주 미세한 차이는 보이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기분은 좋네요~~
오늘 이렇게 먹고 놀았으니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죠.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