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걷고오니 하루가 진짜 길다. 그리고 종일 피곤하다...낮잠 자고싶은 몸상태로 만들어준다. 아직 아침운동이 익숙치 않아서 인가?
캐시워크 어플을 알게됐다. 열심히 걷고 포인트 모아야지! 영화예매권으로 바꿀때까지 열심히ㅋㅋㅋㅋ
오늘은 점심에 친구들을 만나서 감자탕이랑 등갈비를먹었다. 고기위주로먹으려고 애썼는데, 다행히 잘 먹었다. 다신 다이어리에는 다 담지못했지만, 진짜 많이 배부르게먹었다!!! 거기에 커피까지 마셔서인지, 저녁내 속이좀 울렁거리기도 하고 좀 그랬다.. 그래도 요거트랑 과일 먹으니 금새 괜찮아졌다.
약속 있는 주말이 오랜만이었는데 잘 보낸것 같아 다행이다. 뭐랄까, 다이어트하면서 내가 얄미워보이는 것 같다. 단호하게 음식을 거절하는것, 툭하면 칼로리나 운동 얘기를 하는게 여자애들에겐 얄미울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요즘 한창 머리속이 다이어트로 가득차있어서 특히 더 그런듯...입다물고 조용히 다이어트하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 화이팅!!!!
![](https://data.0app0.com/diet/Board/3220/wm_3219003_1509314364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