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정엄마의 급 부름에 강원도홍천을 다녀오느라 이제 집에 들어왔어요
그래서 일지 올리는게 좀 늦었네요
김장을 오늘 하셨는데 원래 토요일에 가지러가기로 했지만
지역특성상 워낙 추운 지역이라 얼까바 오늘 오라하셔서^^; 가서 저녁먹고 김치랑 고구마 계란등 가지고왔네요 저녁엔 밥안먹는다했더니 속 아린다고 어찌나 걱정해주시던지 네수저 떴네요 ㅎㅎ 고기도 굴 넣고 싸먹고 역시 아무리 뚱뚱한 딸이라도 확 빠진 모습이 안쓰러우셨나봅니다^^;
근데 진짜 속이 아리긴하네요 이제 김냉 정리해야겠어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