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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키로로 시작한 다이어트 3일차 일기
안녕하세염 오늘은 짧고 굵게 하루일과를 적겠습니다.
아침에 밍기적 밍기적 일어납니다.
요즘 잠을 못자 너무 피곤해서 점장님께 말씀 드리고
20분 늦게 출근함ㅋ;
난 내가 20분나치 더 잘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먹보 아닐라까봐 운동도 안했는데 급허기가져서 아침 차려서 먹음 ㅎ,,
평소에는 매장에서 11시에 첫끼니 먹음
간헐적 다이어트는 포기했음
이유는
1.장기적으로 꾸준히 해야한다 안 그러면 요요가 온다
스케쥴은 언제나 바뀌기때문에 시간 정해서 단식을 꾸준히 한다는건 불가능
2.활동량 없으면 충분히 가능
하지만 난 근무 7시간에 운동 2시간
7시간 근무서고 퇴근하자마자 운동 1시간 30분 하고 아무것도 못 먹는건 완전 불가능 ㅎㅎ
3.원래 한끼 굶으면 배 들어가는건 당연한 일
16시간 공복하고 8시간안에 밥 먹는다고 살 안빠짐
그렇기 때문에 난 걍 알아서 챙겨먹기로
원래 오늘 아침 스케쥴은 주스 한잔 마시고 아침운동하고 밥 먹고 출근할려고 했으나 넘 피곤해서 운동 못했음
하루에 사과 한개씩 꼭 먹으라고 하는데 아침에 먹으면 사과가 금사과임
그런말도 있음 사과가 익을수록 의사의 수명은 단축된다
ㅈㅅ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는데 정확히 생각 안나느데
대충 이런 의미였음
사과는 변비 예방도 되고 피부도 좋아지고 좋은점이 참 많은데 은근 한개를 끼니에 추가해서 먹는게 쉬운일이 아님
그렇기 때문에 주스로 갈아마심
방울토마토 8개 무당 요거트 세숟가락 사과 반개 꿀 두스푼
대충 이런식으로 갈아서 아침에 마셨음
꿀은 아빠가 양봉해서 가공된 당이 없어서 무리없이 다이어트때 섭취가능
무당 요거트가 정말 맛없어서 꿀 넣은건데 사실 과일이 달아서 안넣어도 됨 내일부터는 안넣을꺼임 ㅇㅇ
아침 준비하고 사진찍음

계란은 간 없이 반숙으로 후라이해주고 나의 사랑 탄수화물은 건강하게 고구마로 섭취
배가 매우 고파서 토스트 두개도 추가했으나 먹으니까 배불러서 토스트 다시 갖다놓음
결국 후라이 한개 주스 2잔 고구마 1개로 아침 먹음
글고 출근하는데 아침이 든든해서 그런가 2시까지 간식없이 달림

점심은 아침에 반 자른 사과 반쪽 삶은계란 한개 고구마 한개
이때도 먹다보니까 개배불러서 배가 터질꺼같았음 ㅎㅎ
그렇게 든든하게 6시까지 달리고 퇴근후저녁을 먹음

배가 고파서 토스트 두개 추가함
기존 메뉴는 고구마 한개 계란 하나 아메리카노 한잔
추가는 방울토마토랑 토스트 두개
근데 방울토마토는 신경 안 써도 됨 어차피 마이너스 칼로리임
신경 ㄴㄴ
운동 전에는 아메리카노가 좋다고해서 챙겨마심
이번에도 토스트 두개 못 먹음 저렇게 먹으니까 개배루름
고구마도 저기서 딱 반개만 먹어도 될듯
밥 먹고 할일하고 7시
운동가서 런닝머신 1시간 뛰고 덜덜이 5-10분 해줌

뛰고와서는 가볍게 단백질이랑 탄수화물 섭취해줌
바나나는 운동 후 근육을 카우게 해줌 그대들도 꼭 드셈
집 와서는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 해줌
하고 꿀물 한스푼을 물에 풀어서 마심
꿀은 운동후 먹으면 체지방이 빠르게 탄다함
그리고 잠도 잘 오기 때문에 먹어줌
이러면 나의 일과는 끝.
별거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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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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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3남매지킴이
  • 11.08 09:14
  • 몰랐던 팁들 얻어갑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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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도움되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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