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체험단 유산균 온거 효과를 톡톡히 봤어요
두번이나 시원히^^;
역시나 집에서 쉬라고 신랑이 말해서 도전과제만 홈트하고
씻고 트리꾸며봤어요!
마들은 역시 울 딸냄께서 ㅎㅎ 마들 시켜야겠어요
아빠처럼 늘씬하게 키 크면^^
오늘저녁도 신랑이 저 끌고 나가 삼겹살 먹이더라구요
자꾸 아픈게 먹는걸 넘 줄여서 그런거라고..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 저 적게 안먹습니다 푸하하
그래두 살 빠져가는게 나날이 보인다고 부모의 심정으로 보는건지 삼겹살 5인분 시키려는거 3인분시켜서 셋이 먹었네요
근데 오늘따라 된장찌개에 밥 슥슥 비벼서 삼겹이 올려먹고싶은거 간신히 참아냈어요 ㅎㅎㅎ
이번주까진 걍 홈트로 하고 유산소까지하는건 담주부터 하려구요
전 항상 감기걸림 폐렴까지 가는 여자라...
이집안에서 저 감기걸림 올스톱이라고 남편이 넘 걱정하드라구요-.
시댁도 친정도 멀어 애를 맡길수도 없어 제가 입원할때면 신랑 일 못나가곤 했어서... 그 심정 잘알기에 조금은 더 천천히 가보려고 해요^^;
머 이번주 유산소못한다고 첨 시작체중으로 가기나 하겠어요 ㅋㅋ
체중계도 수욜만 올라갈거구 암튼 이번 쉬는 기회에 좀더 맘 다잡게 되었어요 !급할수록 돌다리도 두드리고 돌아가자!저랑 함께 슬로우 다이어트 하실분! 언제든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