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일1식을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저녁만 안먹는 식단으로 바꿨습니다 그래도 먹는 칼로리는 두끼 합쳐서 500칼로리도 되지 않고 오히려 운동량이 비슷하거나 훨씬 뛰어넘습니다. 물도 하루에 최소 2000cc 를 마시고요 그런데 몸무게는 오히려 계속 고공행진 왜그럴 까요??
다이어트를 오래하신 분들은 대부분 깨달으시는 부분인데, 초절식을 하면 몸이 기아상태로 인지해서 저희가 영양실조로 죽지 않게 하려고 지방연소와 칼로리소모 등을 최소화 시켜서 오히려 먹은걸 배출시키지않고 몸속에 꽉 잡아두려고 해요. 선인장이 사막에서 사는데 물을 매일 주지 않아도 잘 살아있는건 선인장이 사막의 환경에 적응된 식물이라서 물을 한번 뿌려주면 몇달동안 잎속에 수분을 꽉 잡아두기 때문이에요. 이 원리와 같다고 보시면 돼요! 1000~1200칼로리 정도로만 늘리셔서 몸이 칼로리를 적당히 먹고 적당히 태울수있는 작용을 먼저하게 만들어주세요. 500칼로리먹고 안빠지는것보다 1000칼로리 이상 건강하게 먹는게 훨씬 더 잘 빠집니다. 제가 경험해보기도 했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