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제 게시물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지난번에 게시글 올리고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지만, 한 분,한 분 답글을 다 달아드리지 못해서
오늘은 지난번에 하지 못했던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 2탄이라고 할까요?
제 글이 게시판 명예의 전당 6번째에 있어서 기분이 좋았기도 했고, 많은 분들이 저로 인해서 좋은 에너지를 얻었으면 합니다!
오른쪽은 2015년에 제가 쓴 글입니다.
타인이 저에게 날씬하지 않다고 손가락질을,무례하게 말을 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도 했지만 , 예쁜 옷을 입고 싶었습니다. 바로, 인터넷에서 뷔스티에를 입은 모델의 사진을 보게되었고 , '나도 예쁜 옷을 입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구매했고,그때 저는 58kg59kg으로 이미 한번의 다이어트 목표에 도달했지만 , 복부가 비만했습니다 .
'저 뷔스티에를 입자 !'라는 생각으로 다시 저의 다이어트는 시작되었고,
2017년 7월 일본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갔을때
결국 입을 수 있었습니다 !
2015년에서 목표를 이루기 까지 2년이 걸렸죠?
다른 분들 후기보면 단시간에 목표를 이루는 분들도 많은데 비해서, 저는 2년이 걸렸습니다.
저 자신에게 모질지 못했나 봐요 ㅎㅎㅎ
그렇지만 꾸준히 적당히 먹고, 적당한 운동을 했더니 2년이 걸렸지만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2년동안 정말 지치고 지루한 싸움이었습니다.
여러번 실패하고 포기하고싶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꾸준함의 원동력을 얻기위해서
늘 저의 목표를 구체화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뷔스티에를 입겠다고 생각했고 그 즉시
미리 구매를 했습니다 , 다이어트로 지칠때마다 입어보면서 마음을 잡았습니다 . 사실 비키니도 제 목표에 있었고 뷔스티에 구매한 시기에 같이 구매했는데 아직 목표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비키니는 내년 여름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 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만약 저 처럼 입고 싶은 옷이 있어서 라면 ,그 옷을 미리 사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제는 먹지않고 다이어트를 했던 저의 경험을
말하고자 합니다 . 제 인바디 사진 입니다 .
7월달에 일본 여행을 갔다오고 나서,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운동을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하루에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 있어야 되었고, 운동량이 줄게되니까 살찌는 것이 걱정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은 하지않고 오로지 음식을 소량으로 먹는것을 선택했습니다.
그결과로 17년 9월 인바디를 보면,
저는 저의 20대 인생 중 "54.2kg" 으로 가장 적은 숫자의 몸무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인바디 재고나서 사실 52kg까지 빠졌습니다. ) 하지만 다시
16년 6월 "57.7kg " 몸무게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인바디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골격근량의 수치는 줄고 , 체지방량은 더 늘어났으니까요 .
52kg까지 체중을 감량했지만, 57.7kg의 제 몸매가 가장 탄탄하고 예뻤습니다.
그렇게 9월달에 인바디 결과를 보고 , 충격을 받고
(사실 겉으로 보이는 몸매의 변화도 컸습니다 눈바디라고 하죠? )
"체중계 숫자는 결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왼쪽 사진은 작년 제가 적절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할 때였고, 오른쪽은 제가 오직 식단으로만 다이어트해서 얻은 최근 결과입니다 . 최근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저에게, "예전보다 더 말랐지만 엉덩이 다 어디갔냐면서 , 예전의 몸매가 더 탄탄하다고 예뻤다 "라고 말했죠 ㅠ ㅠ
저도 눈바디로 느끼고 있었는데 말이죠 ㅠ ㅠ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저처럼 같이 느끼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저의 최근 목표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저도 여기 글을 올리면서 다시 마음을 다 잡고자 합니다. 최근의 목표는 바로 복근을 만들고 ,연말에 프로필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 저는 제 목표를 구체화 하기 위해서, 프로필 사진을 찍을때 입을 의상인 크롭티를 미리 구입했습니다. 목표를 이뤄서 찍게 된다면 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목표를 이뤄서 프로필 사진을 찍게된다면
내년 여름에 비키니 입겠다는 목표도 조금 더 가까워 질 것 같습니다 !!
운동 정보 궁금할 것 같아서 씁니다!
9월 인바디 결과에 충격받아 , 10월 말부터 헬스장 등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는 상체, 하루는 하체 번갈아 운동하고,
(과거의 엉덩이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근 운동인 플랭크는 매일 합니다.
플랭크 한 지는 한달이 좀 넘었고
처음은 30초 *3세트로 시작하여 , 한달이 지난 지금은
1분* 3세트 할 수 있네요. 다른 복근 운동은 없습니다.
플랭크의 효과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처음엔 고작 이것만 해서 복근이 생기겠어?
했는데 정말 한달이 지나니까 조금씩 변화가 생겼어요!
아직 배에 엄청 힘을 줘야 복근이 보이는 정도지만 ,
꾸준히 한다면 더 선명해지겠죠?
별로 쓴 내용은 없는데 ,
글 쓰는데 2시간 가까이 걸린것 같네요 .
겨울이라서 춥고 활동량이 더 줄어들게 되는데,
헬스장까지 가는게 너무 힘드네요.
추워서 귀찮기도 하고, 혼자서 운동하니 재미도 없구요.
나는 어제 보다 오늘 더 조금씩 건강한 몸매가 되고 있다고 늘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마음을 잡고 있어요.
하루 하루 작은 변화가 모여서, 제 목표에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제가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전에
페이스북에서 다이어트 성공사진 글을 보면
늘 막연히 그 사람을 부러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성공할 수 있겠어? 나는 저 사람처럼
단호하지 못한데' 하면서 저의 가능성을 의심했었는데
돌아보니 성공했네요.
보는 사람마다 "너 살 진짜 많이 빠졌다 " 말을 들으니 내가 이런말을 듣는 날이 오는구나 하면서 그동안의 보상을 얻은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만족하고 제 마지막 목표가 아니라 , 지금은 제가 큰 돈을 벌고 있지 않아서 피티 등록을 해서 전문적으로 운동을 배우지 못하는데 , 이후에 전문적으로 배우고싶다는 생각도 하고있어요. 최종적으로는 30살되기전에 대회도 한번 나가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제 목표를 정리해 본다면
1. 연말까지 복근을 만들어서 , 크롭티와 청바지를 입고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 .
2. 복근있는 비키니 몸매를 만들어서 내년 여름에
비키니를 입는다
3. 30살 이전에 비키니대회나 피트니스대회에 나가본다.
제 목표를 달성해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목표하는 바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