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능을 마친 고3입니다. 아직 대학입시가 끝난게 아니라서 막 편하게 놀러다니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주변 친구들은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친구들끼리 여행도 가고 하는데 저는 소아당뇨가 있어서 항상 식단조절을 해야하고 운동을 병행하면서 혈당관리를 해야해서 쉽게 밖에 나갈수가 없어요. 밖에 나가더라도 도시락을 싸가고 또 간식거리도 싸가야 하는데 당이 떨어질때 건강 유지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몸에 좋은걸 먹으려고 하다보니 하루만 놀러가려해도 챙길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집 밖에 잘 나가지 않게 되기도 하구요. 이제 시험이 끝나서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놀러도 나가고 싶은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말 기죽는 때가 많아요. 간편한 기죽지마 영양죽 챙겨다니면서 친구들이랑 놀러도 자주가고 배우고 싶은것도 배우면서 기살고 싶어요. 체험단에 꼭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