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최고 몸무게였던 77.9에서부터 75.a 정도로 뺀 후에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 돌입해서 지금 63.2kg이에요.
이 치마는 20대 초반에 입던 치만데...
살찌고 나서는 입는것도 힘들엇고 지퍼는 올라가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평생 다시는 못입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어느순간 지퍼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가 11월 30일에(66.3kg이었음) 배에 힘 꽉주고 겨우겨우 올렸긴 하지만 지퍼가 다 올라갔어요!!! ㅠㅠ
감격해서 그 기념으로 사진 찍어놨었는데 오늘 문득 다시 생각나서 입어보니, 그 때랑은 또 느낌이 다른거에요!
사진찍어서 이렇게 비교해보니 11월 30일보다 뱃살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흐흐 다이어트 동기부여가 더더 되네요! 다음번엔 치마를 헐렁하게 만들어서 사진 올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