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밥차려주면서 내 다이어트 어떻게 하나.."
걱정했었는데 24일차 이젠 완전 적응됐어용ㅋㅋ
오늘 저녁메뉴는 양식이라며
돈까스에 빵, 스프, 하이라이스 소스 만들고
저는 닭가슴살 스테이크, 호밀빵, 양배추찜..
스프는 너무 먹고 싶어서 쬐끔 먹었습니다ㅇㅅㅇ
제가 먹은 메뉴와 칼로리..!
하루에 1000칼로리 이하로 먹는중이라
사실 이 칼로리도 낮은건 아닌데
이따 운동 좀 더 하자는 생각으로
먹고 싶은 스프를 참지 않고 먹었구요ㅠㅠ
이게 오빠가 먹은 칼로리인데
다이어트 전이라면 이걸 같이 먹고 있었겠죠ㄷㄷ
비교해보니 확 와닿았네요!
다이어트 시작 후 오빠 밥을 차리며 느낀건
왜 김치찌게며 돈까스 소스며..
모든 요리들이 다이어트 전보다 더 맛있게 잘되는지ㅠㅠ
먹고싶은 마음을 한껏담아 요리하게 되나봐요..
향만 맡으면서 간은 마지막에 쬐끔 보는데
가끔 김치찌게 같은거 너무 먹고 싶으면
저녁엔 쫌 참았다가 다음날 아침이나 낮에
일반식사로 소량 한답니다ㅋㅋ
저도 그렇고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