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뱃살이 없는 편이었다고는하나
근육하나없이 체지방으로 구성되어있다보니
그날이 다가오거나 식후에 볼록 튀어 나오는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었습니다ㅜㅜ
소화기능도 약해서 소화제를 달고 살았어요.
주변말을 들어보니 배툭튀가 근육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신체부위는 근육이 보이는게 싫지만
배만큼은 울룩불룩하고 싶은 희안한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운동 시작한지 2주쯤만에 근육이 생긴것같다며
만져보라고 설레발치고 다녔어요ㄱ-
지금도 근육이 쨍하니 있진않지만 탄탄해짐은 느끼구요.
집요하게 만지면 녹은초콜릿 덩어리같이..
그래도 덩어리같이(흐?ㄱ-) 나눠져있어요ㅋㅋㅋㅋㅋ
사진을 멀리서보면 약간의 굴곡이 보이는듯 한건 저만 보이는걸까요?흐흐흐
지금껏 한 도전 중에 제일 귀한 경험이었다 생각합니다.
복부만큼은 꾸준히 진행해보려고해요. 우리 모두 힘내요!!
Ps. 참! 저는 도전애플힙, 도전팔, 도전복근, 도전플랭크 한번에 진행했구요.
플랭크 일정에 무조건 300초 더해서 했어요~
그래서 휴식날에도 300초 했고 마지막엔 10분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