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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생에 첫 비키니 도전!

비키니는 커녕,
민소매도 한 번 못 입고 살아온
지난 33년!

그나마 체형대비 종아리가 가는 편이라,
늘 A라인의 어두운 톤 원피스만 입으며
교묘하게 통통이인 척,
남과 나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네요ㅠ

하지만,
어느 날 샤워 후 내 모습!
영락없는 아.줌.마!

애 둘은 나은 것 같이 축 처진 배와
출렁이는 팔뚝 살에 충격ㅠㅠ

20대에는 조금 통통해도 귀여운데,
30대에 66사이즈는 곧 아줌마네요.

5년 전쯤 한약 다이어트로 한 달에 5kg 감량해서
52kg까지 찍어본 게 다이어트의 전부예요.
당시 살은 빠졌지만,
빈혈, 주름, 입냄새, 집중력&의욕상실 등 부작용에
나중에 요요까지 와서 다신 요행으로 살 빼지 않기로 다짐했어요.

이번에 '다신'의 도움을 받아
여러분과 함께 건강하게 다시 52kg을 찍어보려 합니다!
(이후 여름까지 유지 및 추가감량도 물론이고요! 최종 목표는 올 해 안에 체중 앞자리 수 바꾸기!)

34살도 난생처음 예쁘게 비키니 입을 수 있다는 거 증명하고 싶어요!
  • 쏘냐씨
  • 다짐을 등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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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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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운영자
  • 다신지킴이
  • 02.23 13:24
  • 안녕하세요. 다신 관리자에요~
    이번 다신 10기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신 10기 도전자에 선정되셨습니다. 추카드리며, 발표 안내 공지 참고해주세요.
    발표 공지후 다신 10기 미션 공개됩니다.
    다시 한번 추카 드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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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01255
  • 02.07 14:54
  •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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