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세요! 드세요!! 단, 조금 남기세요. 배가 부를랑 말랑 할 때 그만 드시면 괜찮습니다. 또한 학식은 영양사가 관리하기 때문에 영양 불균형 문제는 드물 거에요.
다이어트 식단은 "내가 이렇게 평생 먹을 수 있을까?" 하고 자문했을 때, "할 수 있다"는 답이 나오면 맞는 겁니다. 취업을 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게 되면, 직장 분위기에 따라 도시락 까먹는 게 불가능할 수도 있어요. 불가피한 외식을 해야 할 땐 조금씩 남기는 습관을 가지시는 게 답입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식사를 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공대에 기숙사라서 남자애들과 함께 다녀야 해서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을 수밖에 없었어요. 그럼에도 그 친구들과 다니면서도 10kg 이상 감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