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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일기
나는 어렸을때부터 살집이있고 또래 아이들보다 체중이더 나가는편이었다. 그래서 몸무게에예민했고 그당시 초등학생인데도 다이어트에대한노력은 계속해왔던것같다. 그도그럴것이 나의 환경은 밥을 남기지말라는부모님과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깨작깨작 먹는습관이 나쁜거라고배웠기때문이다
그래서 또래친구들보다 발육상태가 남달랐다.
고등학교때는 보통체중을유지했지만 그때는 많이먹고운동을 더열심히했던것같다 대학교에올라와서는 외모른 더가꾸고싶은 욕심에 특정음식을 제한해서 먹는행동들을 했는데 급기야저녁을굶다보니까 그당시 체중은많이빠졌지만 요요가찾아와서 몸이불어나는 신기한현상을경험했다
솔직히, 노력은하는데 자꾸쳇바퀴도는느낌 나는 왜 항상 음식앞에서 넘어질까 이런생각들을했던것같다
한달만에 3키로빼겠다말로만하고 지킨횟수는 지금에서야보면 별로없었지만 먹는게 무조건 나쁜게아닌데 나쁜거라고생각이든적은 이때였다.
두번째사귄 남자친구는 내외모에 대해서 부정적인편이었고 살만뺐으면~하는말을달고살았다 그때나는 자존심도 없었지만 비참한느낌도들었다.
계속도전하지만 계속 넘어지는 나
이제드는생각은 그럼에도불구하고 나를좋아하고아껴주어야한다는생각과 끈임없이노력하고 매일 건강한습관을유지하는것이답이라는것 먹는것은 지금보다는더나은상태로바꾸고 내가할수있는선에서 무리하지않고 운동도꾸준히해주는것.
나는 느리지만 점점 예뻐지고날씬해질수있다는 믿음이든다. 그리고 이제는 내몸은 소중하니까 억지로 몸에맞는 음식들을 다넣어주면서 괴로워할필요가없다는것.
가끔씩 몰아먹는날에는 절망대신에 내일은 더나아지겟지 이런생각이든다.
  • 예린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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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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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독한년~
  • 02.16 07:40
  • 우리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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