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결혼을 했습니다
57Kg으로 결혼했고 9살 나이차가 나는 남편은
저를 끔찍히 아끼고 사랑해주었지요
그런데 2010년 첫째낳고 10킬로, 2014년 둘째낳고 5킬로
가 쪘습니다. 저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어요
한약도 먹어보고 절식 원푸드..그런데 돌아가지지가 않아요ㅠ
신랑과 자주 다툽니다 물론 예전처럼 사랑스럽게 봐주지도
않지요.. 최근엔 이혼까지 생각할정도로 심각해진적도 있
습니다. 살찌면서 스스로 자존감이 떨어져 자주 짜증나고
소심해지고. 주변 사람 특히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그러니 점점 더 부부불화가 생기고 있구요
시키시는데로 잘 따라하겠습니다
마지막 동앗줄이라 생각하고 처절하게 하도록 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