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생입니다. 저희 학과가 과특성상 실습복을 입어야하는데 그것도 마른사람도 잘안입는다는 흰색바지(실습복)을 입어야해요ㅠㅠ 근데 다들 치수를 재고 다음주에 실습복이 왔는데 다들 바지가 크다,헐렁하다, 줄여야된다는 이유로 수선을 맞겼는데 정말 충격적이게도 그 많은 학생들중에 그것도 저만 이 바지가 껴서 수선을 맞기게 되었어요... 교수님께서 수선을 맞길 사람은 바지를 입고 나와서 제단사(?)분께 이름을 말하고 수선이유를 말하라는데 정말 그 이유를 말하는 순간 너무 제가 싫어지더라고요.. 그리고나서 수선을 맞겼는데 그 맞긴 바지도 안맞아서 결국 교수님께 바지를 잃어버렸다고하고 제가 따로 흰색바지 널널한것을 사서 입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결심하고 이번 방학때 꼭 1키로라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제 의지때문에 항상 다이어트는 생각도 안했는데 이번에는 정신차리고 다이어트를 할 굳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꼭 체험단에 붙고 싶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