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취생이라 그런지 집밥을 먹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본가에선 엄청나게 먹게되거든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칼로리를 줄이기위해 밥이곤약과 함께했습니다ㅎㅎ
본가에 가져온 밥이곤약!
부모님과 동생이 보더니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제가 곤약밥이라고 하니까 동생은 곤약이 어딨는데?? 라고 물어보기까지 했어요.ㅎㅎ
제가 쌀같이 보이는게 곤약이라니까 엄청 놀래더라구요!
이렇게 다른가족들이 일반 밥을 먹을때,
저는 밥이곤약을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돌려서 한끼!
상차림 준비중에 찍어서 부실해보이긴 하지만 ㅠㅠ
이 날은 밥이곤약 하나를 다 먹어버렸어요..
일반 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밥이곤약!
오히려 부모님은 귀리와 현미가 같이 들어있는 모습을 보시곤 더 영양적으로 좋을거 같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특히 귀리는 일반 밥솥으로 하기엔 너무 깔깔해서 먹기 힘든데 밥이곤약은 오히려 그런 부분을 잘 잡은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곤약쌀도 말해주기전까진 전혀 모르겠다고도 하시구요.
역시 일반 밥상에서 같이 먹어도 감쪽같은 밥이곤약이었어요.
남들과는 다르게 설날 밥상에서 다이어트를~!
요로코롬 고기한점 올려서 뚝딱했습니다.ㅎㅎ
정말 맛있게 먹었던 밥이곤약과의 밥상이었어요.
특히 어쩔수 없이 가족끼리 밥을 먹어야 할때 이렇게 밥이곤약의 도움을 받아서 다이어트 하네요ㅎㅎ
이번 설날은 이렇게 칼로리 줄이면서 하려구요.
설날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이렇게 밥이곤약과 다이어트도 하세요! 너무좋아요!